김모씨(전직 프로악플러) 

한때, 제 아이디만 봐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악플을 달 고 다녔어요. 
그런데 그날...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신나게 악플을 달며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뜬금없이 이상한 댓글이 달렸더라구요. 
"자꾸 악플달면 탄광으로 보내버린다." 
헛소리 오졌다 탄광같은 소리하네 라고 가볍게 무시하고 하던 대로 열심 
히 악플 달고 있었더니 댓글이 하나 더 달리더라구요. 

"그카지 말라캤자나 ㅋ" 

그때 그만 뒀어야 했는데...하아...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아니 이것은 탄광...? 방금 전까지 저는 강남이었습니다만?

역시 인테리어 하면 키이스케이프.

스토리도 재밌었도 문제 난이도도 적당. 가이드도 적당!

신박한 장치가 아니더라도 장치 응용과 소품 응용이 좋았다.

동선도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것들이 있어서 감탄을 연발했다.

특정구간 인테리어때문에 힐은 비추천.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역시 믿고 가는 강남 키이스케이프!

악플을 작성하고 탄광에 갇힌다는 설정부터,

내부의 인테리어, 장치, 동선, 가이드 모든 것이 완벽!

꽃길을 넘어 이곳은 양재 화훼 단지 그 자체였습니다!

스케일은 크지만 공간 공간이 크지 않아서

키가 큰 사람, 4명 이상의 팀은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활동성도 높아서 운동화와 편한 복장을 추천합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인테리어, 스토리, 문제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완벽. 몬스터를 제치고 내 인생 테마로 등극할 것!! 활동성이 높은 편이라 최대한 편한 복장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 덩치가 크다면 조금 힘들지도...? 그카지 두 번 추천합니다. 존잼.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25'13"left / 0hint   





https://keyescape.co.kr/web/home.php




"숨쉬는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살고 싶다면, [영웅]의 자취를 따르라!"​

엘리오스를 모험하던 중 만난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인해 기절한 당신.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동굴에 갇혀있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한기와
멀리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울음 소리.
​"그런데… 도대체 너희는 이 곳을 어떻게 들어온거야, 퓨?"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문제 난이도가 쉬운편의 무난한 테마로 

10회 미만 분들에게 추천!!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고 스토리는 게임 속으로 들어간 기분을 갖게한다.

이색체험 느낌으로 어린이분과도 함께 재밌게 할 수 있을거같다.

엘소드를 몰라도 할 수 있었고 장치가 반 이상 먹고가는 테마.

항마력이 아예 9인 사람은 오디오 가이드 주의.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방탈출 무경험자 영업용으로 괜찮은 테마.

스토리 전개가 짜임새 있고, 코드케이다운 높은 장치 활용도가 좋았지만

다소 쉬운 난이도에 문제 푸는 맛은 적은 테마였다.

새로 바뀐 힌트 방식도 이용해보았는데, 너무 풀이법을 다 알려주는게 조금 아쉽다.

어차피 전자 시스템화 할거라면 '풀이법'이 아닌 '힌트'를 단계별로 제공해주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다.

오디오 가이드가 많은 편인데, 오디오 가이드를 깨끗하게 듣기도 힘들고,

가이드 듣느라 허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방탈출 초심자, 또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테마

전체적으로 하나의 스토리로 진행되는 테마라

엘소드 1도 몰라도 스토리 몰입도는 좋은 편.

하지만 조금이라도 알고 했으면 훨씬 더 재미있을 뻔 했다.

뭔가 유치하면서도 문제는 그렇게 유치하지 않아서 다행.

중간에 살짝 놀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공포도 1 드립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


    3명 / 성공 / 24'29"left / 1hint   



http://www.code-k.co.kr



아버지와 살고있는 몸이 약한 9살 소녀 데이지.
부족한것이 없지만 지루한 대저택에서 심심한 나날을 보내던 데이지는
어느날 아버지가 잠시 외출한 사이 하녀 마사와 집밖에서 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75분이 납득가는 스케일을 갖고있고 바지와 운동화를 적극 추천한다.

관찰력을 꽤 요구하는 테마이며 소품이 무진장 많다.

가이드가 친절하게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막혀서 당황했다.

효과음이 좀 큰편이어서 가아끔 놀랄 때가 있음.

장치 40에 자물쇠 60쯤.

장치들이 신박하게 많아서 적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감성테마인데 스토리보다 인테리어를 더 열심히 보고 나왔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이곳으로 지나가는게 맞다고?

싶을 정도의 활동성이 요구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에 대한 집중력이 저하되긴 했지만

문제 하나하나 퀄리티도 좋고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아주 훌륭하다.

75분테마 치고는 문제의 난이도는 낮은편이지만

그만큼 공간볼륨이 크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75분이 아깝지 않고,

 꽉 채워서 인테리어만 보고 나와도 만족스러울만큰 인테리어와 스케일이 너무나 대박...!

활동성이 높아서 펄럭이는 와이드팬츠나 롱치마를 비롯한 치마류는 비추천.

한번 더 하자고 해도 또 할 수 있을만큼 마음에 든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22'15"left / 2hint   



http://www.secretgardenescape.com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김덕후.

어느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 때문에 지구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지구용사 김덕후가 되어 잠들어있는 히어르들을 깨우고 지구를 지켜라!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문제랑 장치가 잘 조합된 느낌이다.

특정 유니버스 덕후라면 인테리어가 이해가 되면서 더 재밌게 할 수 있을듯.

하지만 테마 이름만 보고 기대했던것보단 살짝 아쉬웠지만

기억력을 요구하는 문제같은 경우에는 나름 괜찮고 재밌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히어로물 덕후라면 좋아할 테마.

지구방위대, 후레쉬맨같은 히어로를 생각했지만

조금 다름 방향의 히어로였다.

문제는 장치 비중이 매우 높고,

직관적이지만 관찰력 덜어지는 우리는 

또다시 눈앞에 가이드를 두고 창조창의력을 펼쳤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테마 이름에 비해 평범한 테마.

장치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 풀이 방법이 다양하고 신기해서 좋았다.

다만 히어로물에 큰 관심이 없다면 흥미가 떨어질 수도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



    3명 / 성공 / 29'00"left / 0hint   



http://code-escape.com




비 오는 늦은 밤, 한잔의 와인과 함께 완성한 재즈곡, 지금이다. 

지금 이 순간 이 감성으로 명곡을 완성할 수 있다.

당신은 이 감성과 함께 곡의 연주를 마무리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악기 녹음을 요청하기 시작한다.

오늘이 지나기전 1시간... 

최고의 악기 연주자들의 연주를 모아 곡을 완성하라!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이름 그대로 비오는 날 재즈를 듣는 기분으로

차분하게 문제를 풀다가는 탈출 힘들듯.

생각을 조금만 더 틀었으면 풀었을 문제를

힌트까지 써서 아쉬웠다.

단합이 좀 되는 사람끼리 가는게 좋겠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깔끔한 스토리의 진행, 

문제와 자물쇠와 장치의 올바른 개연성!

다 풀어놓고 시간 허비하고, 힌트 쓰고... 멍충이...

가이드 안내들이 오래된건지 글씨들이 흐릿해져서

읽기가 힘들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넋 놓고 있다가는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다!

방 이곳 저곳을 활발하게 돌아다녀야 한다.

BGM이 큰 편이라 문제풀 때 조금 헷갈릴 수도...


체감난이도 ★☆ / 활동성 ☆☆☆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23'00" / 1hint   





http://code-escape.com




“이번 학기말 성적은 조별과제로 대체하겠습니다.”

청천벽력같은 교수님의 한 마디. 조장의 멘탈을 세상의 끝으로 보내 버린다는 조별 과제가 시작되었다… 
치열한 견제와 눈치싸움이 오간 가위바위보 끝에 난 조장이 되고 말았고, 예상했던 대로 조원들은 하나 둘 각자의 개인사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혼자 쓴 독박에 이를 갈며 과제를 진행해 나갔고, 마침내 과제로 제출할 파일을 완성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함께 검토 해보자고 단톡방에 올린 파일을 조원 중 하나가 얌체같이 바로 제출해버렸다.

“으아아!!! 너네 사람 잘 못 건드렸어!!”

교수님이 파일을 확인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한시간!  
해킹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미 제출되어버린 파일에서 조원들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다시 제출하자!

Let’s start~!!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해보았다면, 진행하며 함께 욕해봅시다.

해킹이라는 스토리를 문제에 굉장히 잘 녹여냈고,

문제가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아서 좋았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2명(크리그+1) / 성공 / 28'26"left / 0hint  



https://www.xphobia.net


돌쇠야. 나 덕유라네. 소식들었는가. 
오늘 우리 아버님이 나를 불러서 말씀하시길 
돌쇠 네가 모시는 최대감님댁 아씨 복녀와 정혼을 하기로 정해졌다는구 

너도 잘 알고 있듯 나는 우리 다람골의 최고 미인 점순이를 마음에 두고 있지않나. 

그러니, 오늘 밤에 나에게 최대감님댁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겠는가. 
그리하면 돌쇠 너의 도움을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 

내일 아침 우리의 혼례를 알리는 방이 붙기 전 내가 직접 들어가서 손을 
좀 쓰려 하니 들어가는 방법만 알러주면 되네 
부탁하네!!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동양풍 인테리어 진짜 대박 개쩔고 예쁘다.

생각보다 직관적인 문제들이어서 빠르게 풀어나갔다.

특정 구간에서 일행중에 바지입은 사람이 없으면 곤란할 수도 있고

신발은 매장에서 슬리퍼를 주니 힐 신고 가도 괜찮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AGEO팀의 기록이 급 상향되기 시작한 테마.

인테리어도 탑급이고, 직관적인 문제들이 많아 후딱 풀 수 있었다.

키이스케이프 강남 다른 테마들도 꽃길이라던데...

어서... 어서!!!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테마와의 케미를 제대로 느꼈다.

인테리어 최고! BGM 최고!

문제도 장치도 최고!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

키이스케이프 테마가 세 개뿐인지라 더욱 아쉽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3명 / 성공 / 29'08"left / 0hint  


http://keyescape.co.kr/web/home.php


"마지막 공포 테마의 퍼즐이 완성됐다"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갑자기 내려진 폭우!
날씨는 어두워지고 멀리서 보이는 한줄기 빛!

그 빛줄기를 따라가니 작은 폐허가 한채 있다.

​ "그래 여기서 비를 피하자"

"그런데 이 음산한 분위기는 뭐지?"

사방이 거울로 둘러싸인 이 곳에서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는가?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너무 무서워서 영혼이 조각났다. 호크룩스 제작함.

조각난 내 영혼은 아직도 거울의 방을 헤매고 있을 것이다...

쫄보가 겁도 없이 탑3 공테에 갔다가 말 그대로 울고 나왔다.

뇌도 정지되고 바닥만 보다가 후반부에 가서야 진정이 되어서

조금 정신 차리고나니까 탈출해있었다.

그렇게 기억이 없다.

수고해주신 탱님 감사하고여 앞으로 공테는 함게하지 못할거 같슴다 ㅎ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탱커임을 확인받음.

인테리어도 굳, 문제 퀄리티도 굳.

각종 요소들도 굳굳굳.

초기에 어느 장치가 고장인줄 알았는데

그런 효과의 장치효과였다. 쿨럭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나는 왜 겁도 없이 공포 3대장 거울의 방에 함부로 발을 들여놓았는가.

거울의 방 이후 공포 테마는 내 인생에 없을 것이다 (굳은 결심)

하지만 3대장 타이틀을 단 건 다 이유가 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추천도 


    3명 / 성공  / 04'40"left / 2hint  


http://www.code-k.co.kr


"희망은 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결백입증에 실패했다.
제길…
아무리 결백을 입증하려 해도 누군가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인해 번번이 내 진술은 기각됐고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대로 억울하게 감옥에서 썩을 수는 없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감옥구조를 파악하니 약점이 보인다. ​내외부의 도움도 확보했다.
간수들의 일과를 살펴보니 바로 오늘이 탈출 적기. 1시간 동안 한눈 끌 사건도 마련했다.​
오늘, 바로 오늘 나는 탈출할 것이다.
그리고 내 결백함을 증명해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방탈출'하면 떠오르는 정석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이름 그대로 감옥이고 , 탈출해야 한다.

문제도 쉬운 편이기에 초심자들 데리고 가보기에 좋은 테마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4명 / 성공 / 16'42"left / 1hint  


http://www.code-k.co.kr


‘주차장’에서 자기 자신의 이름을 포함해 모든 과거의 기억을 잃은체 깨어난 당신. 머리에는 자루가 씌워지고,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용케도 탈출에 성공하여 건물 안까지 침투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당신은 세가지 사실을 알아내었다.

1. 당신은 이 건물을 본부로 삼고 있는 조직에 의해 노려지고 있다는 것

2. 당신 자신도 과거에 이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

3.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조직에 침투하기 위한 단서들을 심어놨다는 것

1번 사실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두통수가 깨진 체 끌려온 자신의 상황이 그 증거이다. 2번 사실은 주차장에서 찾은, 아마도 당신의 소지품인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통해 유추한 것이다.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이상한 것은 3번이다. 주차장에서는 마치 당신이 이렇게 될줄 알기라도 한것 마냥 누군가가 여기저기에 단서들을 숨겨놓은 덕분에, 당신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경비가 삼엄하기 그지없는 조직의 건물 내부로 침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를 도와준 그 사람은 누구지? 아니 그보다 나는 누구지? 도대체 나를 왜 잡으려고 이러는거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뒤로하고, 당신은 건물 안에서 우선 엘레베이터에 탑승했다.

GO TO THE 5th FLOOR (5층 으로 가라)

‘주차장’에서 찾은 단서에는 분명히 그렇게 쓰여 있었다. 5층에는 도대체 뭐가 있는거지? 이게 혹시 함정인 것은 아닐까..? 어쩔수 없는 불안과 의심을 품은 체, 당신은 ‘5’ 라고 쓰여진 버튼을 향해 손을 뻗는다.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3명까지가 적정 인원인듯.

적당히 머리도 써야하고 직감도 필요하고 관찰력도 중요한 테마.

이런 특이한 테마 더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최대인원 4명이지만, 3명만 되어도 넉넉하지 않은 공간.

주차장이 정말 주차장이었다면, 엘리베이터는 정말 엘리베이터..!!

테마는 인생테마급이지만 대기공간은 최악이었던 서이룸...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좁은 공간에 모든 디테일을 활용했다는 점이 매우 훌륭하다.

소품 하나하나를 잘 챙기는 게 좋을 것..

좁은 곳에 갇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공포도 1 추가.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01'08"left / 2hint  



http://www.seoul-esca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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