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낯선곳이다. "난 누구지? 왜 여기 있는거지?" 순간 불이 켜지면서 의문의 사람이 스크린에 보여진다.

이곳을 탈출하게 도와준다고 하는데 믿음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실루엣과 함께 이 하얀방을 탈출하자!


( 고딕 / 9pt / #5D5D5D )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와 이게 뭐람? 두번째 도전인데도 끝을 못 본 테마라니... 화이트룸의 저력을 다시 맛보고 나왔다. 아니 심지어 연방이였는데!! ㅠㅠ 확실히 마지막으로 풀었던 곳까지 가는 여정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기때문에 연방으로 예약하지 않았다면 몇문제 더 못풀고 나올뻔했다. 문제들이 정말 뇌안마를 받고 나오는 기분으로 화룸에서 나오면 뇌가 풀어져 꺼져버리기 때문에 이 다음에는 스케줄을 잡지 않는게 현명하다. (가운데 문을 안쪽에서 닫아버리면 열쇠없이 다시 열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크흑.. 뭐라 말해야 할까... 두번째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실패! 첫 시도가 아니더라도, 지문을 읽고 자물쇠를 풀어내는 절대시간자체가 많이 소요되기에 그냥... 연방으로 잡고 가세요. 꼭... 연방 잡을시 1시간 후 잠깐 쉬었다가 이어서 시작 가능합니다... 랜덤하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쏟아져나오기에

마음의 준비를 다잡고 도전하시길!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화이트룸을 또 가야하다니.. 탈출에 성공하는 날에는 엄청나게 뿌듯하겠지만, 똑같은 테마를 여러 번 한다는 것 자체가 살짝 질리고 지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화이트룸 스토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탈출을 해야겠다! 라는 일념으로 문제를 푸는데 너무 집중해서 재미요소는 조금 뒷전으로 미뤄버린 기분이라 아쉽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00'00"left / 0hint   


( map )


( 매장 홈페이지 링크 )




최근 3년간 각지에서 귀중한 보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세기의 명화들, 거대한 다이아몬드 등이 그 대상인데 

신기한 점은 사라졌던 보물들이 간혹 다시 세상에 등장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새롭게 보물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은 그저 운 좋게 연이 닿았다고 말할 뿐 정확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얼마 전, 세계 최대 크기의 다이아몬드 분실 사건이 발생하였고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궁금증을 참지 못한 당신은 사건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조사 끝에 도착하게 된 한 대저택.

외부에는 경비들이 오가며 감시를 하고있다. 

과연 세상에서 사라진 보물들은 어디에 숨겨져 있는 것일까? 

 

수상한 대저택의 비밀을 밝혀내고 다이아몬드를 찾아 탈출하자.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입장하자마자 시작된 대저택 털기! 저택의 인테리어는 상상속보다는 더 저택같았다.

활동성이 많다고 들었는데 차감상 몬스터/아마존 > 대저택 > 그카지 정도의 활동성.

(본인 - 좁은 통로 담당, 방 이동의 선두주자 담당인 것을 감안하시라)


문제들 난이도도 적당, 열린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도 좋다.

자물쇠가 훨씬 많았지만 장치가 정말 딱 필요한 곳에 적절히 있어서 딱히 상관은 없을듯.

문제 가이드는 잘 못찾은게 있어서... 어디서든 중요한 관찰력...

들어가서 인테리어에 신나는 바람에 가이드가 잘 안봬이게 되는게 문제다.


다만 주말 오전인데 직원분이 한 분이셔서 조금 정신이 없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도 그럴게 풀예약이었던지라 테마설명+사진찍기+예약확인+CCTV지켜보기까지 혼자 해야하므로.


팀워크가 좀 있는 사람끼리 가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을까한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인테리어를 생각한다면 다소 비싼 이용요금도 납득 오케이!


실제로 대저택 안에 들어와있는 기분이었고,

힌트도 비트포비아의 정통적인 노트북을 통한 힌트로 진행됩니다.


난이도는 평이하다고 느껴졌고,

직렬+병렬적 문제구조로 다소 문제 순서잡는게 힘들 수 있습니다!


약간의 활동성이 요구되기에 편한 복장을 추천!


대기공간이 탈출공간과 붙어있어 스포의 위험이 있습니다.

대기공간에 있다보면 마지막 방 내부에서 문제푸는 소리가 들릴정도...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대저택이라는 테마 제목에 걸맞는 인테리어였다.(저택에 가본적은 없지만..)

활동성이 높으므로 편한 옷차림이 좋을 것 같다.


문제들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닌 것 같았는데,

조금씩 헤매는 부분이 있다가도 또 금방 풀리기도 하고,

우리 팀에게는 적당한 난이도였던 것 같다.


문제 유형이나 풀이 방식이 흥미로웠고,

대저택의 인테리어 스케일을 활용한 방식이 좋았다.


스케일이 큰 만큼 팀끼리 맘이 잘 맞는다면 좋을듯!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08'32"left / 1hint   




https://www.xphobia.net




핫한 곰들이 모이는 크레이지 베어 클럽!

사람은 출입 불가인 그곳에 우연히 들어 가게 된 당신!

사람인걸 들킨 당신은 클럽에 갇힐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  클럽 마감시간 전까지 핫베어 인증을 하는 것!

이제 마감시간 한시간 전!  인증을 하고 무사히 이곳을 탈출하도록!



 레브 

( 예체능 / 극쫄 / 직관 ) 


아마존을 먼저 했던게 잘못이었을까? 추천받을 당시의 기대가 컸던걸까...?

생각보다 재밌지 않았다. 핫베어 인증이라는 설정은 재밌었는데,

내부 공기도 약간 탁한 느낌이었고 장치도 이상해서 직원분 소환당하심.


>> (중요) 사람에 따라 빡침 구간이 여러개 존재한다. <<

고로, 우선 배가 고픈지 각자 체크하고 뭘 좀 먹고 마시고 들어갈 것.


그리고 내 관찰력을 저주했다. 방탈 가기 전날 월리라도 찾아야하나.

다들 약간 뇌가 꺼져서 힌트를 바로바로 쓰긴 했다.

뇌핑핑 상황이었으면 힌트 안썼을것같은 난이도.


근데 또 생각해보면 난잡하고 뭐가 단서인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너무 문제와 힌트의 가이드가 딱딱 되어있는 곳들 보다는 훨씬

약간 미스테리 영화같은데서 갑자기 주인공이 어라.. 이건...? 이라며

아까 우면히 얻은 단서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느낌이 들긴 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운이 좋은 사람이 이득.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크리그 

( 인문+예체능 / 탱커 / 수리 ) 


나름 꽃길이라는 평을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 실망이 컸다.

(아마존 후 연방이었어서 체력적으로 바닥난 여파가 클지도...)

장치오류도 있었고, 인테리어 자체가 난잡한 컨셉이다보니

문제를 찾는 것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후반부에 어떠한 요소에서 위생적인 염려도 있었고,

어느정도 후폭풍이 발생하는데.

매장측에서 이 후의 대처를 안해둔 부분에선 조금 실망스러웠다.


한참 더운 여름이었는데...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 4층이...

거기다가 테마 내에서 에어컨 바람이 닿는 곳과 닿지 않는 곳의 온도차가 너무나도 극심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스노우볼 

( 예체능 / 극쫄 / 자물쇠 ) 


스토리나 컨셉은 참신했으나.. 크게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방 내부의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 아니고,

특히 장치 오류 때문에 중간에 흐름이 한 번 끊기고 나서 그런지 반쯤 김이 빠진 채로 진행.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었는데 김빠짐 + 의욕저하로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졌던 것도 같다.


조명히 어두운 부분이 있어서 극쫄에겐 살짝 멈칫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장치나 문제 풀이 방법은 독특한 편이었지만,

살짝 두서없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운이 따르는 자만이 무사히 방을 나갈 수 있다.


체감난이도 ★☆ / 활동성 

공포도 ☆ / 추천도 




    3명 / 성공 / 14'10"left / 2hint   




http://www.maisondesecr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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